2012. 9. 2. 강원도.
아직 한낮 햇살은 따갑지만 이젠 창문을 닫고 자야 할 정도로 제법 서늘해졌다.
햇살의 기울기도 달라져서 창가에 들어오는 햇살이 깊어졌다.
이른 아침 들길은 누렇게 익은 벼이삭과 바짓가랑에로 젖어들어오는 이슬 무게가 가을로 들어서고 있음을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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