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6. 2. 강원도.
노루발풀 때문에 강원도 멀리 산골 오지에 들렀다. 귀농하여 터를 잡은 지 20년이 더 된다는 꽃동무는
산야초와 산나물을 뜯어서 먹거리를 만들고 집 주변에 갖가지 산채를 가꾸고 있었다.
꽃동무가 집 뒤 한 켠에 장뇌삼 이십 여 포기 있는 곳을 안내하여 준다.
내 사는 가까운 한 곳에 장뇌삼인 듯한 녀석이 있는 곳을 알고 있는데
꽃 피는 시기를 놓쳐 버려 아깝더니만 여기서 결국 꽃과 푸른 열매까지 담게 되었다
인삼 : http://blog.daum.net/qweenbee/8888117 http://blog.daum.net/qweenbee/88884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