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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자료실/야생초

청색 노루귀

by 여왕벌. 2012. 3. 19.

2012. 3. 18. 동네 앞.

 

비가 그친 토요일 서둘러 먼길 다녀 온 것은 일요일에도 비가 내린다는 예보 때문이었다.

헌디 그 일기 예보는 엉터리로 오후에 햇살이 들락날락 거릴 정도라 서둘러 가까운 사찰 숲에 나갔다.

 

서울에서 대구에서 울산에서 새벽을 달려 왔다는 몇 분과 오랜만에 꽃길에서 만나는 오랜 꽃지기들과 조우를 하고

모처럼 햇살에 솜털을 세운 청노루와 한참을 놀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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