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3. 18. 동네 앞.
비가 그친 토요일 서둘러 먼길 다녀 온 것은 일요일에도 비가 내린다는 예보 때문이었다.
헌디 그 일기 예보는 엉터리로 오후에 햇살이 들락날락 거릴 정도라 서둘러 가까운 사찰 숲에 나갔다.
서울에서 대구에서 울산에서 새벽을 달려 왔다는 몇 분과 오랜만에 꽃길에서 만나는 오랜 꽃지기들과 조우를 하고
모처럼 햇살에 솜털을 세운 청노루와 한참을 놀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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