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0. 28. 경북.
일주일 전 보다 단풍이 곱다.
이젠 이곳도 사람들이 너무 북적거린다. 북적거리는 산사 분위기가 싫어서 잠깐 살펴보고 그냥 발걸음 되돌렸다.
아마 이 녀석 올해 꽃나들이의 마지막 눈 맞춤일 것 같다.
진사들이 꽤나 찾았는데도 작년처럼 꽃을 뭉개지 않고 그대로 온전하게 꽃술을 터뜨리고 있어서 다행이다.
암봉이 연꽃 같은 형세로 병풍처럼 둘러서 있는가운데 사찰이 앉아 있는 형세로 멋진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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