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7. 29. 제주.
많고 많은 게 식물 종이라.
아직 만나보지 못한 녀석들이 수두룩한데 이 녀석 고란초도 처음 만났다.
고란사 근처도 아니고 내륙에서도 아닌 제주에서.
두 줄로 난 황색의 포자에는 포막이 덮여 있지 않다.
포자가 마치 벌레 알 처럼 다글다글한 모양이라 긁어버리고 싶은 충동이 인다.
2011. 7. 29. 제주.
많고 많은 게 식물 종이라.
아직 만나보지 못한 녀석들이 수두룩한데 이 녀석 고란초도 처음 만났다.
고란사 근처도 아니고 내륙에서도 아닌 제주에서.
두 줄로 난 황색의 포자에는 포막이 덮여 있지 않다.
포자가 마치 벌레 알 처럼 다글다글한 모양이라 긁어버리고 싶은 충동이 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