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7. 22. 부산.
산자락 등산로 옆에 딱 한 포기 곱게도 꽃을 피웠다. 조경된 것이 아니라 야생화 되어 저대로 피어 난 것이다.
애기범부채란 이름을 가지고 있던 귀화종으로 정식으로 귀화식물에 이름을 올린 모양이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 20~50cm, 너비 2cm 정도이다. 기부에서 겹쳐진다.
꽃대는 1개이고 2~4개의 가지로 갈라졌다. 가지 끝에 지름 2~3cm 정도의 꽃이 수상화서를 이루며, 꽃자루는 매우 짧고, 포엽은 2개이다.
화피는 주홍색으로 6개, 긴 타원형이며 아래쪽에는 2개의 진한 반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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