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5. 10.
동의나물이 노랗게 꽃이 피면 더러 시선을 주지만 씨앗이 맺힐 땐 벌써 다른 꽃에 마음을 빼앗기기 때문에 종자를 담을 기회가 잘 없다.
하기사 어느 꽃이든지 화사하게 고운 모습에만 마음을 주지 그 다음에는 본 체도 안 해 준다.
그래서 꽃이 지고 나면 그 이름도 불러 주지 못할 정도로 까맣게 기억에서 사라져 버린다. 그게 사람의 마음이다.
2011. 5. 10.
동의나물이 노랗게 꽃이 피면 더러 시선을 주지만 씨앗이 맺힐 땐 벌써 다른 꽃에 마음을 빼앗기기 때문에 종자를 담을 기회가 잘 없다.
하기사 어느 꽃이든지 화사하게 고운 모습에만 마음을 주지 그 다음에는 본 체도 안 해 준다.
그래서 꽃이 지고 나면 그 이름도 불러 주지 못할 정도로 까맣게 기억에서 사라져 버린다. 그게 사람의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