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4. 17. 강원도.
모데미풀 골짜기로 향하다가 흔하게 만나지지 않는 속새를 보고 화들짝 놀라서 차를 멈추었다.
포자낭수가 없나 싶어서 찾았더니 아직 피지 않은 포자낭수가 몇 개 보인다. ㅎㅎ...이것도 덤으로 얻은 수확이다.
제주도와 강원도 이북에서 자란단다. 겨울동안 녹갈색이던 포자낭수가 황색으로 변하고 있다.
포자낭수는 길이 6-10mm로서 원줄기 끝에 곧추 달리고 원추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처음에는 녹갈색이지만 황색으로 변한다
퇴화된 비늘같은 잎은 서로 붙어 마디 부분을 완전히 둘러싸서 엽초로 되며 끝이 톱니모양이고 각 능선과 교대로 달린다.
엽초 밑부분과 톱니에 갈색 또는 검은빛이 돌며 톱니는 막질로서 길이 3-6mm이고 윗부분이 떨어지며 엽초는 길이 4-8mm이다
높이 30-60cm이며 지하경에서 여러줄기가 나와 총생하는 것처럼 보이고 짙은 녹색이며 가지가 없고 뚜렷한 마디와 마디사이에는 10-18개의 능선이 있다. 원줄기의 능선에는 규산염이 축적되어 딱딱하기 때문에 나무를 가는 데 사용했으며 목적(木賊)이란 이름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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