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역별식물/제주도 식물

담팔수(담팔수과)

by 여왕벌. 2010. 12. 7.

2010. 12. 5. 제주.

 

제주 시가지나 도로변에 가장 흔하게 조경되어 있는 상록수이다.

상록성이라 사계절 푸르지만 오래된 나뭇잎을 붉게 단풍이 들어서 떨어진다.

 

남도의 상록성 나무는 잎이 비슷 비슷 하여서 처음에는 그 녀석이 그 녀석 같아서 구분이 안 되었는데

이 녀석은 한 두장의 잎이 빨갛게 단풍이 드는 걸 보고 담팔수란 이름을 익힐 수 있었던 녀석이다.

 

꽃은 담을 기회를 얻지 못하였고, 어느 사찰 담 너머 열매가 충실하기에 자료로 한장 담았다.

핵과는 타원형이고 길이 20-25mm로서 9월에 흑벽색으로 익으며 종자는 크고 겉에 주름이 진다.

 

 

잎은 호생하고 혁질이며 도피침형 또는 좁은 도피침형이고 둔두 또는 첨두이며 예저이고 양면에 털이 없으며

표면은 광택이 나고 뒷면은 회록색을 띠며 가장자리는 파상의 톱니가 있다.

 

 

담팔수 : http://blog.daum.net/qweenbee/8889447           http://blog.daum.net/qweenbee/8891152

http://blog.daum.net/qweenbee/8889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