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9. 18. ㅊ 산.
토요일 오후 시간동안 두 골짝을 다니느라고 빠쁘다.
큰꽤기풀과 애기쐐기풀을 담아야 하는데 시간이 모자란다. 애기 녀석은 햇살 꼬리 잡아서 겨우 담았다.
작년에는 너무 늦게 이 녀석을 만나서 탁엽과 꽃을 제대로 담지 못하였다. 올해는 꽃이 핀 녀석을 만나서 다행이다.
애기쐐기풀 |
쐐기풀 |
잎은 대생하고 양면에 털과 선점이 있다. 난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뾰족한 톱니 길이 5-10cm, 나비 2.5cm 엽병은 잎 길이의 1/3이상 탁엽은 4개이며 길이 6-7mm로서 선형이다.
꽃은 일가화로서 7-10월에 피고 녹색이며 웅화서는 가지 끝에, 자화서는 밑부분에 달린다. 꽃부분은 4수이고 수꽃은 지름 2mm정도이다. 높이 50-100cm이고 줄기는 네모지며, 위를 향한 잔털이 있고 여러대가 한군데에서 나오며 가지가 갈라져서 큰 포기로 된다. |
잎은 대생하며 표면에 황색 털이 드물고뒷면 맥 위에 짧은 털 넓은 난형 또는 난상 원형 끝은 긴 예첨두이고 밑부분은 심장저
가장자리에 결각상의 복거치 길이 5-12cm, 나비 4-10cm 엽병은 길이 3-10cm로서 위를 향한 짧은 백색 털이 있고 탁엽은 반이상 합쳐지며 연녹색으로서 넓은 난형이고 마디와 엽병 사이에서 대생한다. 경엽을 담마(蕁麻)라고 한다.
꽃은 일가화로서 7-8월에 피며 엷은 녹색의 수상화서로 달린다. 화서는 원줄기 윗부분의 엽액에서 나오고 웅화서는 하부에, 자화서는 상부에 많은 꽃이 밀생하여 달리는 것이 보통이지만 웅화서 밑부분에 암꽃이 달리는 것도 있다. 꽃부분은 4수이며 암꽃 화피의 2개가 꽃이 핀 다음 커져서 열매를 둘러싼다. |
가지 위쪽에 수꽃이 4개의 수술을 가지고 있는 웅화서가 피고 있고 가지 아랫쪽에 열매가 맺힌 자화서가 있다.
위쪽에 있는 웅화서다.
역시 작년에 예상했던 대로 애기쐐기풀이 맞다. 선형의 탁엽이 4개가 분명하게 갈라져 있다.
위쪽의 웅화서다.
위쪽에 웅화서가, 아랫쪽 잎 겨드랑이에 열매가 달린 자화서가 보인다.
줄기 아랫쪽의 자화서다. 줄기는 네모 지고 자모가 드물게 보인다.
큰쐐기풀 : http://blog.daum.net/qweenbee/8888963 http://blog.daum.net/qweenbee/8887048
애기쐐기풀 : http://blog.daum.net/qweenbee/8888962 http://blog.daum.net/qweenbee/8887068
http://blog.daum.net/qweenbee/8887068 http://blog.daum.net/qweenbee/8889172
혹쐐기풀 : http://blog.daum.net/qweenbee/8888964 http://blog.daum.net/qweenbee/8886830
가는잎쐐기풀 : http://blog.daum.net/qweenbee/8886620 http://blog.daum.net/qweenbee/8886518
가는잎쐐기풀/애기쐐기풀/혹쐐기풀/큰쐐기풀 비교 : http://blog.daum.net/qweenbee/8887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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