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8. 29.
겨우 한 포기가 꽃을 피워주었다.
등산로 초입에 튼실한 포기가 있는데 풀베기 작업으로 댕강 잘려 버렸다.
작년에도 목 잘린 녀석이 새순을 다시 올려서 뒤늦게 꽃을 피우더니 올해도 10월 말 경 쯤 영아자 꽃을 볼 것 같다.
많이 보려면 발품을 많이 파는 수 밖에 없다. 이 녀석도 여기 있는 줄 모르고 먼 데서 만나곤 했는데..
잎은 호생하고 난형 또는 장란형으로 길이 5~12cm, 나비 2.5~4cm이며 양끝이 좁아지고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으며
하부의 잎은 엽병이 있고 중부의 것은 기부에 날개가 있는 짧은 자루가 있으나 위로 갈수록 소형으로 엽병이 없다.
영아자 꽃 : http://blog.daum.net/qweenbee/8888958 http://blog.daum.net/qweenbee/8887050
http://blog.daum.net/qweenbee/8888844 http://blog.daum.net/qweenbee/8888730
영아자 뿌리잎 : http://blog.daum.net/qweenbee/8891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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