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8. 22. 선자령.
잎 겨드랑이에 육아가 달리는 모습 때문에 혹쐐기풀이란 이름을 얻은 것 같다.
위쪽이 암꽃화서이고 아래쪽으로 쳐지는 화서가 수꽃이다.
잎과 줄기에 자모가 있어서 한번 쏘이면 무지 따갑고 가렵다.
꽃은 일가화로서 녹색이고 7-9월에 핀다. 웅화서는 아래쪽 엽액에서 나오는 원추화서이며 길이 4-7cm이고
수꽃은 4-5개씩의 꽃받침잎과 수술이 있으며 꽃가루는 백색이다.
자화서는 원줄기 끝에서 정생하고 한쪽으로 가지를 치며 화서축과 더불어 길이 7-15cm로서 짧은 털이 있다.
암꽃의 꽃받침은 4개로 갈라지고 연한 녹색이며 2개는 꽃이 핀 다음 크게 자라서 길이가 2.5mm에 달한다. 암술대는 선형이다.
자화서는 원줄기 끝에서 정생하고 한쪽으로 가지를 치며 화서축과 더불어 길이 7-15cm로서 짧은 털이 있다.
암꽃의 꽃받침은 4개로 갈라지고 연한 녹색이며 2개는 꽃이 핀 다음 크게 자라서 길이가 2.5mm에 달한다. 암술대는 선형이다
잎겨드랑이에 혹처럼 매달린 게 육아이다. 이 녀석이 떨어지면서 번식을 한다.
원줄기는 높이 40-70cm로서 곧게 자라고 능각이 지며 자모(刺毛)가 있다.
잎에 자모(刺毛)가 있다. 잎은 호생하고 엽병이 길며 장란형 또는 난상 피침형이고 끝이 뾰족하며 밑부분이 원저 또는 심장저이고
길이 8-15cm, 나비 4-7cm로서 가장자리에 끝이 뾰족하며 규칙적인 톱니가 있고 양면, 특히 맥 위에 짧은 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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