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7. 28. 강원도.
잎이 단풍잎을 닮았다. 그래서 이름을 얻었을 게다.
가느다란 꽃대 끝에 하얀 바람개비를 달고 바람을 기다리는 녀석.
꽃은 7~9월에 피고 지름 1-1.5cm로서 원줄기 끝에 수상으로 달리며 소화경은 길이 2mm이다.
총포는 통형이고 길이 12-15mm, 지름 4mm로서 붉은빛이 돌며 포는 많고 여러 줄로 배열되며
그 속에 3개의 통상화가 들어 있고 화관은 길이 16-17mm로서 백색이며 통부는 길이 7.5mm이고 열편이 불규칙하다.
높이 35-80cm이고 가지가 없으며 곧게 서고 긴 갈색 털이 드물게 있다.
잎은 원줄기 중앙에 4-7개가 윤생한 것처럼 달리고 원형이며 끝이 7-11개로 얕게 갈라진 다음 다시 3개로 갈라지는 것이 있고
길이 6-12.5cm, 나비 6.5-19cm로서 양면과 엽병에 털이 약간 있으며 엽병은 길이 5~13c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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