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6. 27. 낙동강변.
강변 야생화 단지의 쉬땅나무 꽃이 신부 부케처럼 화사하다.
뿌리가 땅속줄기처럼 옆으로 뻗어서 쉽게 번식을 하여 이 녀석 집 주변에 들여놓으려면 생각을 좀 해야 한다.
잎은 어긋나며 잔잎 13~23장이 깃털 모양의 겹잎으로 달린다.
잔잎의 표면에는 털이 없으나 뒷면에는 별 모양의 털이 있다. 흰색의 작은 꽃은 가지 끝에서 원추꽃차례로 핀다.
꽃받침과 꽃잎은 5장, 암술은 5개가 서로 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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