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6. 10.
산해박. 어떤 의미일까? 이 녀석은 이름을 부를 때마다 참 재미있다는 생각이 든다.
가느다란 외대 줄기에 초록의 별 단추를 매달고 불어오는 산바람에 바람개비를 돌린다.
아침 나절에 꽃잎을 펼쳤다가 저녁이면 꽃잎을 접어서 잠잘 준비를 한다.
연한 황갈색이고 화서는 윗부분의 엽액에서 나와 몇 개로 갈라지며 잎보다 짧거나 길고 꽃받침과 화관이 각 5개로 갈라진다.
꽃받침잎은 삼각상 피침형이며 화관열편은 삼각상 좁은 난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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