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5. 29. 병산서원가는 길.
축축한 절벽 물이 뚝뚝 떨어지는 벼랑에 구슬이끼가 한창 포자를 세우고 있다.
왜구실사리도 함게 살고 있는데 귀여운 녀석들 담느라고 먼지 꽤나 덮어 썼다.
비포장 도로라 병산서원으로 오가는 휴일 방문 차량이 왜 그리 많은지...카메라가 뽀얗다.
병산서원가는 길 2km 남짓한 이 길은 흙길이 참 매력적인 길이다.
길이 숨을 쉰다. 그 길을 걸으면 좋겠는데 방문객들 차량이 날리는 먼지로 그도 여의치가 않다.
요즈음엔 버스가 많이 와서 차량 교행도 아슬아슬하다.
왜구실사리와 함께 어울린 구슬이끼
한 쪽에 삿갓우산이끼도 보인다.
한번 알게 되니 자꾸 보인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야그가 헛말은 아녀!
삿갓우산이끼 더보기 : http://blog.daum.net/qweenbee/8887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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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이끼 : http://blog.daum.net/qweenbee/8887886 http://blog.daum.net/qweenbee/8890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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