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9. 3.
이름은 붉은서나물이라고 하는데 정작 꽃은 붉지 않고 줄기에 붉은 빛이 돈다고 하는데
일반적으로 그렇다는 게지 붉은 기운이 없는 것도 있다. 주홍서나물보다 잎에 심하게 결각이 있다.
붉은서나물 : 잎의 결각이 심하고 두상화가 흰색, 꽃자루가 꼿꼿하다. 잎자루가 없다
주홍서나물 : 두상화가 주홍색이고 꽃자루가 아래로 굽어 축 늘어진다. 잎자루가 있다
<붉은서나물>
잎이 쇠서나물과 비슷하지만 털이 없다. 잎은 호생하거나 2-3개의 잎이 접근하여 달림 피침형 또는 긴 타원형이고 끝이 뾰족하며
밑부분이 좁아져서 원줄기에 달리거나 원줄기를 감싸고 날카로운 치아상의 톱니가 있으며 위로 가면서 작아지지만
화서 밑부분의 잎은 갑자기 작아지지 않고 녹색으로서 털이 거의 없다.
꽃은 9~10월에 피며 정생 또는 액생하고 두화는 산방상으로 달리며 원통형이고 밑부분이 약간 튀어나오며 길이 1.5cm, 지름 0.5cm로서
밑부분에 소포가 있다. 포편은 1줄로 배열되고 나비 0.5-1.5mm로서 녹색이며 가장자리가 백색 막질이고 선형이며 밑부분이 다소 넓다.
높이 0.2-2m이고 종선이 있으며 연하고 곧게 서며 줄기에 붉은빛이 돌고 골속이 해면질이며 원줄기가 연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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