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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자료실/야생초

흰타래난과 타래난

by 여왕벌. 2009. 7. 26.

2009. 7. 23. 상주

 

 

 

 

2009. 7. 19. 강원도.

아마풀 무덤 앞에 실타래 곱게도 꼬고 있는 타래난이 눈에 들어 온다.

뱅글뱅글 돌고 있는 꽃차례를 들여다 보고 있으면 함께 빙글빙글 돌 것만 같다. 

인간이 흉내낼 수 없은 자연의 신비함이 타래난에서도 엿보인다.

이 녀석은 왜 무덤을 좋아할까? 하도 깨끗하고 정갈하여 몇 장면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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