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5. 5
두고 간 정인에게 그리움 전하려나
이승에서 못다한 말 피 빛으로 각혈하며
가신 님 목 잔등에서 님바라기 애잖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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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없이 누워 있는 무덤 마을에 해당화가 앉은뱅이로 꽃을 피우고 있네요.
아마 벌초하느라 잘린 해당화가 싹을 틔우자 말자 또 잘릴까 두려워서 성급하게 꽃을 피운 모양입니다.
2006. 6. 학교
살구만한 해당화 열매가 열렸네요.
보기에는 먹음직스러운데 맛은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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