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6. 8. 연길.
일정 마지막 날 가장 큰 소득이 바로 이 녀석이다.
오후 시간 비행기가 출발하여 오전 시간 가까운 산 숲을 탐사하였는데 뜻밖의 녀석이 우리를 반겨주었던 것이다.
이번 탐사를 안내하던 이 샘이 간도제비꽃이 아직도 피고 있을 줄 몰랐다면서 우리가 꽃복이 있다고 한다
잎이 선형으로 완전하게 갈라져서 마치 코스모스 잎을 연상시켰다.
앞 서 가던 일행이 암술 주두를 관찰한다고 꽃잎을 뜯어 버렸다.
몇 포기 되지도 않는데 자기가 관찰한다고 뒤에 오는 사람은 안중에도 없는지.
간도제비꽃 : https://qweenbee.tistory.com/8904072
손잎제비꽃 : https://qweenbee.tistory.com/8911092 https://qweenbee.tistory.com/89040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