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3. 22. 경남.
가끔 한 두 포기 보춘화를 만난 적은 있지만 이렇게 풍성한 보춘화 밭은 첨이라
보는 것 만으로도 포만감을 느꼈던 나들이 였다.
봄볕이 따가울 정도로 날씨는 훈훈하여 산자락을 한참 쏘다녔더니 목덜미와 등줄기가 촉촉하다.
함께 한 일행들도 숨소리조차 들리지 않을 정도로 피사체에 집중을 하고 있는데
나는 대충 퍽퍽~!!
뭐 잘 찍으려고 해 봐야 내 실력이 도토리 키재기니께.
보춘화 : http://blog.daum.net/qweenbee/8889554 http://blog.daum.net/qweenbee/8895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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