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락조화

2013. 1. 21. 남도

 

온실 안의 열대식물을 속에 화려한 공작 벼슬같은 꽃을 피우고 있는 극락조화.

극락조는 보르네오섬과 그 인근 인도네시아 서부 일대, 오스트레리아 서부 일대의 깊은 정글에서 사는 새인데 종류가 무척 많은 모양이다.

그 중에서 참새처럼 아주 작은 종류가 있는데 그 녀석이 무척 아름답다고 한다.

 

극락, 즉 불교에서 말하는 천상이란 상상의 세계에서 산다는 극락조이니 얼마나 특별할지는 짐작이 간다.

그 천상에만 살것처럼 아름다운 새이름을 가진 꽃이니 이렇게 멋진 모습을 하고 있는 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