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8. 2. 강원도.
늘 가 보던 곳에 잠깐 들르는 것 보다 새로운 곳을 탐사하는 재미가 더 크다는 것은 다들 경헌 하였을 것이다.
헌데도 언제 쯤 어느 곳에 가면 무슨 꽃이 핀다는 꽃정보를 따라 계절마다 몇 몇 장소에 집중적으로 모여들다 보니
이런 저런 유쾌하지 않은 뒷 이야기도 들려 오고 새로운 녀석과 조우하는 기회가 생기지 않는다.
이 곳은 수 년 전 한 번 지나듯이 들렀다가 곽향을 본 적이 있어서 꽃을 보려고 다시 들렀었는데
뜻밖의 몇 가지 수확도 얻었고 청닭의난초도 여러 개체가 자생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곽향은 꽃을 보지 못하여 내년 7월 쯤 다시 들러야 겠지만 또 다른 녀석에 대한 기대로 내년이 기다려지는 곳이다.
닭의난초 : http://blog.daum.net/qweenbee/8892128 http://blog.daum.net/qweenbee/8888404
http://blog.daum.net/qweenbee/8888403 http://blog.daum.net/qweenbee/8890401
청닭의난초 : http://blog.daum.net/qweenbee/8890348 http://blog.daum.net/qweenbee/8888327
http://blog.daum.net/qweenbee/8892182 http://blog.daum.net/qweenbee/8892292
청닭의난초 열매 : http://blog.daum.net/qweenbee/8892988
임계청닭의난초/청닭의난초 : http://blog.daum.net/qweenbee/88903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