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두잎갈퀴(꼭두서니과 백운풀속) =>백운풀로 통합 Oldenlandia diffusa (Willd.) Roxb.

2012. 8. 10. 진도.

 

오후부터 비가 올 거라던 예보에 염려하던 소나기는 시작되었다.

그래도 진땅고추풀은 찾아야 했다. 내 사는 곳 주변에서는 녀석을 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저수지 위쪽 물이 빠진 곳에 있다고 하는데 외풀 종류만 보이고 아무리 찾아도 보이질 않는다.

 

포기하지 않고 더 가장자리 쪽을 헤메는데 백운풀속 녀석 하나가 눈에 들어온다.

선형의 가느다란 잎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자 외풀과 주름잎 사이에 온통 이 녀석이 납작하게 업드려 있다.

혹시나 백운풀일까 반가워 하였더니 꽃자루가 길다. 긴두잎갈퀴다. 엥~! 아직 백운풀을 만나지 못했는디....

 

긴두잎갈퀴 : 화경이 길다.

백운풀 : 화경이 거의 없다.

산방백운풀 :  긴 화경 끝에 3~4개의 꽃이 산방상으로 핀다

 

 

 

 

 

어떤 녀석은 산방백운풀처럼 꽃이 산방상으로 모여난 녀석도 있다.

 

 

 

 

 

 

 

 

 

 

 

 

 

 

 

 

 

 

 

 

 

 

 

 

 

 

백령풀 : http://blog.daum.net/qweenbee/8889051                  http://blog.daum.net/qweenbee/8888897     

            http://blog.daum.net/qweenbee/8886554

큰백령풀 : http://blog.daum.net/qweenbee/8890486              http://blog.daum.net/qweenbee/8890487    

 

긴두잎갈퀴 : http://blog.daum.net/qweenbee/8890709           http://blog.daum.net/qweenbee/8888924           

 http://blog.daum.net/qweenbee/8888707               http://blog.daum.net/qweenbee/8892450

산방백운풀 : http://blog.daum.net/qweenbee/8888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