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2. 3. 제주.
나무며 바위며 어디든지 기어올라서 콩 반쪽 같은 잎을 달아대는 녀석이다.
처음 제주에 갔을 때 이 녀석을 열심히 담고 있었는데 뭐 그런 걸 다 담느냐고 제주의 꽃동무가 한 마디를 했다.
그네들은 늘상 보이는 잡초같은 것이니 호들갑을 떠는 내 모습이 신기했을 터였다.
동그란 모양의 나엽과 포자엽이 있는데 포자엽은 긴 잎자루에 주걱모양을 하고 뒷면에 포자낭을 달고 있다.
콩짜게덩굴 : http://blog.daum.net/qweenbee/8898686 http://blog.daum.net/qweenbee/8891233
긴콩짜개덩굴 : http://blog.daum.net/qweenbee/8887473 http://blog.daum.net/qweenbee/8887473
콩짜개란 : http://blog.daum.net/qweenbee/8889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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