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5. 10. 광릉수목원.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관상수로 심는 모양이다.
우리는 꽃이라 하면 붉거나 희거나 노랗거나 그렇게 생각하는 게 상식인데 여러 식물을 만나다 보면 참으로 다양한 꽃 색을 접하게 된다.
이 녀석도 목련꽃 모양을 하고 있는 암자색의 꽃으로 꽃잎과 꽃받침잎을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비슷하다.
그러니까 꽃받침잎이 녹색이 아니고 자주색을 띠고 있어서 자주받침꽃이라 이름 부르는 모양이다.
목련처럼 생긴 꽃은 갈색에서 자주색을 띠며 꽃잎이 가지 끝에 달리는데, 꽃잎은 꽃받침잎과 구별하기가 힘들다.
잎은 홑잎으로 마주나고 밝은 녹색을 띠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가지에는 흰 점같은 피목으로 덮혀 있다.
자주받침꽃 : http://blog.daum.net/qweenbee/8891202 http://blog.daum.net/qweenbee/8898632
납매 : http://blog.daum.net/qweenbee/8898928 http://blog.daum.net/qweenbee/8900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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