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7. 22. 부산.
작년에 이어 올해도 7월 중 부산에 들렀다.
진퍼리까치수염 때문에 내려갔지만 내친 김에 두어 군데 잠깐 들렀는데 부산꼬리풀이 피었을까 했더니 아직 보름은 더 기다려야 할 것 같고
흰꽃여뀌는 파도에 염해를 입어서 잎이 다 누렇게 변하기도 하였지만 늦은 오후 시각이라 꽃잎조차 입을 닫고 있었다.
저 채찍 같은 가느다란 줄기를 건들거리면서 마편초가 바닷바람을 힘겨워 하고 있다. 울릉도, 제주도와 남해안 지방에 분포한다.
높이 30-60cm이고 원줄기는 사각형이고 곧게 서며 상부에서 많은 가지가 갈라지고 전체에 거친 잔털이 있다.
잎은 대생하며 난형이고 보통 3개로 갈라지며 열편은 다시 우상으로 갈라지고 길이 3~10cm, 폭 2~5cm로서
표면은 엽맥을 따라 주름져 있으며 뒷면 맥이 융기해 있다
마편초 : http://blog.daum.net/qweenbee/8888825 http://blog.daum.net/qweenbee/8890449
버들마편초 : http://blog.daum.net/qweenbee/8892212
'들꽃자료실 > 야생초'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시꽈리(가지과 가시꽈리속) (0) | 2011.07.30 |
---|---|
쉽싸리(꿀풀과)=>산쉽싸리 (0) | 2011.07.30 |
낚시돌풀(꼭두선이과) (0) | 2011.07.27 |
세포큰조롱(협죽도과 백미꽃속) (0) | 2011.07.26 |
왜박주가리(박주가리과) (0) | 2011.07.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