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좁쌀풀(앵초과 까치수염속)

2011. 7. 9. 강원도.

 

참 먼 곳까지도 와서 참좁쌀풀을 본다. 개화 절정기는 지났고 벌써 열매가 여물어 가고 있다.

이 녀석은 꽃 안 쪽에 붉은색 무늬가 있는 게 좁쌀풀과 다르다.  강원도 평창지역에 서식하는 한국 특산식물이다.

 

 

꽃은 6-7월에 피고 지름 1.5-2cm로서 황색이며 윗부분의 엽액에서 곧추선다.

꽃받침잎은 5개이고 끝이 둔하며 길이 6mm정도로서 털이 없고 꽃잎은 5개이며 긴 타원형이고 길이 12mm정도로서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와 양면에 황색 선모가 있어 마치 꽃가루가 묻어 있는 것 같다

 

 

꽃잎 끝부분이 뾰족하고 다소 뒤틀린다

 

 

 

 

삭과는 둥글고 지름 4mm정도로서 꽃받침으로 싸여 있으며 끝에 길이 4.5mm정도의 곧은 암술대가 달려 있다.

 

 

 

 

 

좁쌀풀 : http://blog.daum.net/qweenbee/8890369           http://blog.daum.net/qweenbee/8888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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