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5. 15. 제주.
아깝다. 개화 적기가 지나 버려서 해안 바위틈에 줄지어 피어 있는 장관을 놓쳐 버렸다.
제주에서만 볼 수 있는 녀석이라 육지 꽃님들이 무척 보고 싶어 하는 보라별꽃이다.
제주에서는 어디서든지 흔하게 볼 수 있다는 게 신기하다. 꽃이 이렇게 푸를 수도 있다는 걸 확실하게 보여주는 녀석이다.
잎은 대생하고 엽병이 없으며 난형, 좁은 피침형이고 길이 1~2.5cm, 나비 5-15mm로서 끝이 뾰족하며, 밑이 둥글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높이 10-30cm이고 줄기는 옆으로 뻗다가 비스듬히 서며 네모가 진다
열매는 삭과로 둥글고 지름 4mm로서 밑부분에 꽃받침이 남아 있으며
익으면 중앙부에서 옆으로 갈라져 뚜껑처럼 열리고 종자는 흑갈색이며 지름 1mm정도로서 두드러기 같은 돌기가 밀생한다.
지난해 적기에 찾았던 모습이다.
뚜껑별꽃 : http://blog.daum.net/qweenbee/8887719 http://blog.daum.net/qweenbee/8889887
http://blog.daum.net/qweenbee/8893409 http://blog.daum.net/qweenbee/8895413
http://blog.daum.net/qweenbee/8902245 http://blog.daum.net/qweenbee/8903771
뚜껑별꽃 열매 : http://blog.daum.net/qweenbee/8902244
뚜껑벌꽃 새싹 : http://blog.daum.net/qweenbee/890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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