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4. 29. 집 앞.
약재 원료로 농가에서 많이들 입식하여 재배하다가 지금은 완전히 폐기 처분되어 버린 나무다.
두충 묘목상은 돈을 많이 벌었겠지만 판로를 잃어버린 두충 재배농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곳에 두충나무들이 방치되어 무성하게 자라고 있다.
앞집 담장 옆에도 이 두충나무 한 그루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매년 키만 크고 있는데
이맘 때 쯤이면 수꽃이 노란 꽃가루를 마구 뿌려댄다. 암그루를 찾아 가 봤지만 아직 암꽃은 봉오리도 나오지 않았다.
이 녀석은 수그루 수꽃이다. 역시 수꽃이 많이 핀다.
원통형 화관이 열리고 길다란 꽃술이 나와서 노랗게 꽃가루를 날리고 있다.
두충 꽃 : http://blog.daum.net/qweenbee/8902365 http://blog.daum.net/qweenbee/8902366
http://blog.daum.net/qweenbee/8887861
두충 열매 : http://blog.daum.net/qweenbee/8887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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