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자래나무(갈매나무과)

2010. 10. 21. ㅊ 산.

 

<개체 1>

 

환경이 좋은 곳에 자라고 있는 나무다. 다행하게도 까만 열매가 몇개 햇살에 반짝이면서 달려 있다.

이 녀석 동아와 가지 끝의 가시를 다시 확인할 필요가 있어서 작년에 봐 두었던 자리 근처를 두리번 거려 찾았다.

 

 

열매가 달린 짧은가지의 겨울눈은 뭉쳐 있는 듯 동아가 짧다.

 

올해 자란 긴 햇가지에는 동아가 확실하게 잡혀 있고 갈라지는 가지 사이에는 가시화 된 눈이 보인다.

 

 

아래 석장의 가지는 올해 자란 가지로 잎 겨드랑이에 뾰족하고 긴 동아가 이미 성장해 있다.

 

동아가 있는 가지 끝에도 가시가 있다.

 

 

 

<개체 2>

다른 나무이다. 환경이 좋지 않은 바위 벽에 자란 녀석이다.

이 녀석은 올해 햇가지가 제대로 성장하지 못하고 뭉쳐서 짧은 가지로 남아 있다.

 

역시 가지가 갈라지는 가운데 가시화된 가지가 보이고, 가지 끝에도 가시가 보인다,.

 

 

 

짧은 가지가 어긋나게 붙어 잇다는 건 잎이 어긋나기라는 거다.

 

 

열매에서 짙은 보라색 물이 베인다.

 

 <암꽃> 짝자래나무나 갈매나무나 꽃은 4수성으로 꼭 같다.

 

 

<수꽃이다>

 

 

털갈매나무 꽃 : http://blog.daum.net/qweenbee/8887905

갈매나무 열매 : http://blog.daum.net/qweenbee/8889178   http://blog.daum.net/qweenbee/8886323         

좀갈매나무 열매 : http://blog.daum.net/qweenbee/8888559

 

짝자래나무 꽃 : http://blog.daum.net/qweenbee/8887902 

짝자래나무 열매 : http://blog.daum.net/qweenbee/8887902     http://blog.daum.net/qweenbee/8888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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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자래와 갈매나무 비교 : http://blog.daum.net/qweenbee/8887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