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8. 28. 옆 동네.
에고~! 너무 늦게 찾았다. 벌써부터 여름꽃이 피고 있었던 것을...
이 녀석은 봄에 한 번 꽃이 피고 여름에 또 꽃이 핀다고 하는데 봄꽃은 우째 살펴 보질 못하였다.
잎이 깃털처럼 잘게 갈라져서 시각적으로도 참 부드럽다. 연분홍색의 꽃도 잎처럼 길게 늘어지는게 참 곱다.
총상화서는 1년에 두번 생기고 봄철의 것은 늙은 가지에서 나오며 꽃이 크지만 열매를 맺지 않고
여름철의 것은 새가지에 달리며 꽃이 작고 열매를 맺는다. 꽃은 연한 홍색이다.
꽃받침잎은 난형으로 5장이며, 꽃잎은 원형으로 5장이다. 수술은 5개이고 자방은 3개의 암술대가 있으며 곤봉상이고 화반은 10개로 갈라진다. 5월과 6-7월에 개화한다.
인편에 가까운 침형의 잎은 호생하며 길이 1㎜이하이고 예두이고 약간 백록색을 띤다. 높이는 5m에 달하고 가지는 가늘며 길고 밑으로 처지며 소지는 겨울철에 떨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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