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7. 9. 울 동네.
맨날 어딘가 숲을 뒤지다가 들어가야 뭐인가 숙제를 한 것 같은데
멀리 가기엔 늦고 집으로 들어 가기엔 넘 이른 시각이라 동네 둑방을 한 바퀴 돌았다.
오잉? 벌써 쑥부쟁이가 꽃을 피우는겨?
근디......잎의 결각진 모습이 기냥 쑥부쟁이가 아닌디?
흠~! 내는 욘석을 버드쟁이나물이라고 본다잉.
가새쑥부쟁이캉 닮은 구석이 있긴 한디 .....
근디....................잎을 다시 담아야 쓰겄다. 털을 확실하게 잡아야 한디..
가새쑥부쟁이 : 가장자리가 길게 우상으로 갈라지며 열편은 안쪽으로 굽고 표면은 녹색으로서 털이 없으며 윤채가 있고
위로 올라가면서 작어져서 선상 피침형으로 되며 양끝이 좁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버드쟁이나물 : 우상으로 중앙까지 갈라지며 결각상으로 갈라지거나 결각상의 톱니가 있고 녹색이며
열편은 선형이고 둔두이며 끝만 뾰족하고 양면, 특히 가장자리에 짧은 털이 있으며 위에서는 선상 피침형이다.
경생엽은 호생하며 중앙부의 잎은 길이 7-8cm, 나비 3-4cm로서
엽병이 없고 우상으로 중앙까지 갈라지며 결각상으로 갈라지거나 결각상의 톱니가 있고 녹색이며
열편은 선형이고 3-4쌍으로서 둔두이며 끝만 뾰족하고 양면, 특히 가장자리에 짧은 털이 있으며 위에서는 선상 피침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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