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7. 2. 낙동강변.
오후에 비가 개이길래 잠시 틈이 나서 낙동강변을 어정 거렸다.
둑 가까이 흙이 쌓이면서 부들이 한창 꽃을 피우고 잇고 수생식물들이 엄청 많다.
우쒸~! 꽃 이삭을 보고 흑삼릉이 아닐까 하고 담아 왔더니
흑삼릉은 잎이 골풀처럼 가느다랗다.
이 택사 잎을 닮은 녀석 이름이 뭐이가? ====>>우히~~! 질경이택사 포기 사이에 타래사초가 꽃을 피웠단다. ㅎㅎ
크으~! 민달팽이 한마리가 꽃 이삭에서 놀고 있다. ㅎ
이건 결실이 되고 있는 녀석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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