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0.10.
무리 진 좀바위솔은 낱으로 담기보다 무더기로 담을 수 밖에 없는데
오늘 만난 녀석들은 내 잘났다고 유독 혼자서 꽃을 피우고 있다.
높은 바위에 자리잡은 녀석 때문에 소시적 솜씨를 발휘하여 암벽등반까지 했다.
===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의 기재문===
<좀바위솔 >
잎은 비늘 모양으로 긴 타원형이고 끝이 송곳 끝 같으며 밑동 잎에는 손톱 모양의 부속물이 붙어 있다.
꽃은 9-10월에 피고 홍자색이며 모여서 수상화서 모양으로 조밀하게 늘어서고 길이 3-4cm이다.
곁꽃잎은 5장으로 긴 타원형이고, 수술은 10개로 자홍색이며 곁꽃잎과 길이가 같다.
포는 난형이며 끝이 뾰족하다. 자방은 5개이다.
<흰좀바위솔>
잎은 비늘모양이고 긴 타원형이며 끝이 송곳 끝 같고, 밑동 잎에는 손톱 모양의 부속물이 붙어 있다.
꽃은 9-10월에 피고 흰색이며 모여서 수상화서 모양으로 조밀하게 늘어서고 길이 3-4cm이다.
곁꽃잎은 5장이고 긴 타원형이며 수술은 10개이고 자홍색이며 곁꽃잎과 길이가 같고
포는 난형이며 끝이 뾰족하다. 자방은 5개이다.
흰좀바위솔과 좀바위솔의 기재문이 똑 같은데 낱말 하나가 틀리다. 꽃이 흰색이냐 홍자색이냐에 따라 이름이 달라진다.
국생종의 기재문으로 볼 때 오늘 담은 좀바위솔은 흰좀바위솔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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