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들꽃자료실/수목류

층층나무(층층나무과)

by 여왕벌. 2009. 10. 5.

2009. 10. 4.

 

층층나무는 나무가지가 층을 이루고 있어서 금방 알 수  있다.

잎맥이 5~10개로 말채나무보다 더 많으며, 어린가지는 붉고 수피는 평활한 편이다.

잎자루도 붉고 말채나무보다 더 길다.

 

 

잎맥이 5~10개 로 말채나무 4~5개 보다 더 많다 

 

 

 

<층층나무>

잎은 호생하며 넓은 난형 또는 타원상 난형이고 급한 점첨두이며 원저이다. 길이 5~12cm, 너비 3~8cm로 표면은 녹색이며

어릴때 복모가 약간 있고 뒷면은 백색으로서 잔털이 밀생하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측맥은 5-10쌍이며 엽병은 길이 3~5cm로 붉은 빛이 돌고 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진다.


열매는 핵과로 둥글며 지름 0.6~0.7cm로써 9-10월에 벽흑색(碧黑色)으로 익는데, 새들이 즐겨 먹는다.

화서는 지름 5-12㎝로서 햇가지 끝에 산방상으로 달리며 털이 있거나 없고 화경은 길이 1-3cm이다. 꽃은 5-6월에 백색으로 핀다.

 꽃잎은 넓은 피침형이며 꽃받침통과 더불어 겉에는 털이 밀생하고 수술대는 길이 5mm이고 꽃밥은 정자형(丁字形)으로 달린다.

꽃잎과 수술이 각각 4개씩이다.

 

높이가 20m에 달하고 수피는 얕게 세로로 홈이 져서 터지며 가지는 계단상으로 윤생하며 층을 형성하여 수평으로 퍼지고 붉은빛이 돈다. 어린줄기와 가지는 붉은 빛의 윤채가 나고 피목이 산재 한다. 낙엽후 소지는 겨울동안 붉은빛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들꽃자료실 > 수목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사나무(장미과)  (0) 2009.10.05
생강나무(녹나무과)  (0) 2009.10.05
말채나무(층층나무과)  (0) 2009.10.05
담쟁이덩굴(포도과)  (0) 2009.10.05
밤나무(참나무과) 열매  (0) 2009.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