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8. 25. 단양.
꼴뚜기가 떼거리로 헤엄치고 논다는 어장이 있다는 소문은 벌써 듣고 있었는데...
먼곳을 다니느라 뒤로 미루어 두었더니 꼴뚜기는 알을 낳고 벌써 달아나 버렸다.
뻐꾸기와는 전혀 연상되는 것이 없는데 왜 뻐꾹나리라고 이름 지었을까?
<뻐꾹나리>
백합과에 속하는 다년초로 키는 50㎝ 정도이다. 잎은 넓은 난형(卵形)으로 어긋나며 잎가장자리는 밋밋하다. 7월에 연한 자색의 꽃이 줄기 끝에 몇 송이씩 무리져 피고 자색 점들이 있는 6장의 꽃덮이조각으로 되어 있다. 열매는 피침형의 삭과로 익는다. 주로 남쪽 지방의 숲에서 자라며 어린순은 나물로 먹는다. 나리꽃과 비슷하나 암술머리가 3갈래로 나누어진 다음 각각의 암술머리가 다시 2갈래로 나누어지는 독특한 특징을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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