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송이풀
홍색 꽃이 마치 바람개비 돌아가는 형상이다. 차라리 바람개비풀이라 이름 짓지 그랬나?
<송이풀> 현삼과
잎은 호생하지만 밑부분의 잎은 대생하기도 하고 엽병은 짧으며 좁은 난형이고 끝이 뾰족하며 밑부분이 갑자기 좁아지고
길이 4-9cm, 나비 1-2cm로서 가장자리에 규칙적인 복거치가 있다.
꽃은 8-9월에 피며 홍자색이고 원줄기 끝에서 총생하는 포같은 잎사이에 총상화서로 달리며 꽃받침은 길이 5-10mm로서
앞쪽이 깊게 갈라지고 뒷면은 끝이 둥글며 2-3개의 둔한 톱니와 더불어 짧은 털이 있다.
화관은 홍자색이고 길이 2cm로서 끝이 새부리처럼 꼬부라지며 하순이 옆으로 퍼져서 지름이 10mm에 달하고 끝이 얕게 3개로 갈라진다.
높이 30-60cm이고 밑에서 여러 대가 나와 함께 자라며 가지가 다소 갈라진다. 줄기는 굵게 네모지고 곧게서며 속이 비었다.
2. 흰송이풀
<흰송이풀>
잎은 호생 또는 대생하고 넓은 피침형 또는 장 타원상 좁은 난형으로 길이 4~9cm, 나비 1~2cm이며
끝은 뾰족하고 밑은 갑자기 좁아지며 가장자리에 규칙적인 겹톱니가 있고 엽병은 짧다.
꽃은 8~9월에 백색으로 피고 줄기 끝에 모여 달리며 포는 엽상이다. 꽃받침은 앞쪽이 깊게 갈라지고 뒤쪽은 둥글며
2~3개의 둔한 톱니가 있다. 화관은 통상 순형이고 수술은 2강웅예이다.
줄기가 곧추 서고 때로 가지가 갈라지며 모여나며 적자색을 띠고 거의 털이 없거나 약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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