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깨잎나무(쐐기풀과)

 2009. 8. 4.

쐐기풀과 식물도 비슷비슷하여 구분이 어렵다. 이 녀석은 쐐기풀과 중에서고 목본이다.

 그래서 좀깨잎풀이 아니라 좀깨잎나무라도 한다. 아랫부분을 들춰보면 목질의 줄기가 보인다.

 

줄기에 붉은 빛이 돌며 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지고 가지가 가늘다. 월동하면서 끝부분이 말라 죽는다.

잎은 마주나고 사각상 난형이며 길이 4-8cm, 너비 2.5-4cm로서 끝이 갑자기 꼬리처럼 길어지고

예저이며 표면에 복모가 있고 뒷면은 맥 위에만 털이 있으며 가장자리에 큰 톱니가 5-6개씩 있다.

엽병은 길이 1-3cm로서 붉은빛이 돈다. 

 

 

 

 

 

 

 

 

 

 

1. 잎은 어긋난다..........................모시풀, 섬모시풀

    가지와 잎자루에 긴 털이 밀생..................모시풀

    가지와 잎자루에 짧은 털이 밀생...............섬모시풀

2. 잎은 마주난다..........................거북꼬리, 풀거북고리, 좀깨잎나무, 긴잎모시풀, 왕모시풀, 왜모시풀, 개모시풀

    ◎ 잎 끝이 3개로 갈라진다...........................거북꼬리

        잎 끝이 3개로 갈라지지 않는다............. 좀깨잎나무, 풀거북꼬리, 긴잎모시풀, 왕모시풀, 왜모시풀, 개모시풀

    ◎ 꽃대는 가지를 친다..............................개모시풀

        꽃대는 가지를 치지 않는다...................좀깨잎나무, 긴잎모시풀, 왕모시풀, 왜모시풀

    ◎ 잎 끝의 꼬리는 잎 길이의 1/2정도.....좀깨잎나무

        잎 끝의 꼬리는 잎 길이의 1/3이하.......긴잎모시풀, 왕모시풀, 왜모시풀

    ◎ 잎 양쪽에 털이 적다......................긴잎모시풀

        잎 양쪽에 털이 많다......................왕모시풀, 왜모시풀

    ◎ 거치의 크기가 비슷하다............왕모시풀

        거치가 위로 올라갈수록 크다.....왜모시풀<펌 들꽃과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