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7. 11 석개재.
피나무는 너무 높아서 꽃을 담기에 어려운데 임도에서 만난 이 찰피나무는
손을 뻗치면 쉽게 닿을 거리에서 용케도 꽃을 피우고 있었다.
벌써부터 피나무 몇 종류를 담아 놓고 이름을 지대로 붙여주지 못하고 묵혀 두고 있었는데 오늘 숙제를 풀었다.
봉정사 영산암 마당의 피나무, 상선암 가는 도중에 만났던 녀석도 염주 만든다는 피나무 바로 이 찰피나무였다.
2009. 6. 19 상선암 가다가
할머니네 밭 옆에 커다랗게 서 있는 피나무 한창 누런 꽃을 피우고 있었다.
"전에는 이 피나무 껍질로 밧줄 만들어 썼제"
이파리 사진을 찍으려고 한 가지 꺾으려는데 껍질이 끊어지질 않았다.
엄청 컸다. 키가 10m 도 넘었다.
어린 가지의 잎은 내 손바닥만 했다. 잎의 크기를 가늠하기 위해서 카메라렌즈 두껑을 얹었다.
잎자루, 어린가지, 잎 뒤면 맥 위에 누른 성모가 덮여 있다.
피나무 ; http://blog.daum.net/qweenbee/8886154 http://blog.daum.net/qweenbee/8890367
찰피나무 : http://blog.daum.net/qweenbee/8886153 http://blog.daum.net/qweenbee/8887112
http://blog.daum.net/qweenbee/8885910
뽕잎피나무 : http://blog.daum.net/qweenbee/8885978 http://blog.daum.net/qweenbee/8886619
http://blog.daum.net/qweenbee/8888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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