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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꿩의밥3

새밥(벼과 꿩의밥속) 종자 Luzula rufescens Fisch. ex E.Mey. 2017. 5. 28. 강원도. 고부라진 종침이 달려 있는 모습이 올챙이 무리를 보는 듯 재미있다. 종자보다 종침의 길이가 더 길다. 도감에는 종자길이와 종침의 길이가 같다고 하는데 꿩의밥 속 중에서는 종침이 긴 녀석이다. 꿩의밥 꽃 : https://qweenbee.tistory.com/8893414 https://qweenbee.tistory.com/8895395 https://qweenbee.tistory.com/8900892 https://qweenbee.tistory.com/8903612 https://qweenbee.tistory.com/8900788 https://qweenbee.tistory.com/8902346 https://qweenbee.tistory.com/8901979 https:.. 2017. 6. 13.
산꿩의밥(골풀과 꿩의밥속) Luzula multiflora (Ehrh.) Lej. 2014. 5. 4. 경북. 매년 이 곳을 찾을 때는 앉은부채가 꽃을 피우는 3월 초순 정도였다. 소백산맥 줄기가 지나는 백두대간 능선이라 평균 기온이 낮은 조건 덕분에 최근 황태덕장이 생긴 곳이라 아무래도 고개 뒤쪽의 식생이 궁거워서 한 번은 탐사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울릉도행도 수포로 돌아 가고 가까운 곳이라고 느긋하게 어정거리다 보니 시간을 너무 보내 버렸다. 우와~!!! 대단하다~!!! 북쪽 사면은 칩칩한 습지가 곳 곳에 있었는데 차창을 통해서 스치는 노란 동의나물 군락을 발견하고 급하게 차를 세웠다. 여태까지 내가 만난 최대의 동의나물 군락이었다 연방 감탄사를 날리며 주변의 식생을 살피니 다양한 사초류가 보이고 백합과 식물도 보이고 건조한 언덕부에는 매화노루발까지 눈에 띈다. 멀리 탐사 길.. 2014. 5. 7.
산꿩의밥(골풀과 꿩의밥속) Luzula multiflora (Ehrh.) Lej. 2014. 4. 25. 충남. 시간을 떼우기 위하여 들렀던 산자락에서 딱 한포기 이 녀석을 발견하고선 신이 났다. 꽃밥이 다 떨어지고 암술도 거의 마른 상태라 좀 아쉬웟지만 한참 같이 놀기에는 딱이다. 꿩의밥 산꿩의밥 별꿩의밥 줄기 끝에 1개의 두화(드물게 2~3개)가 달리고 하위 포는 화서 보다 길다.삭과 열매는 흑갈색으로 화피와 길이가 거의 비슷하고 화피편은 넓은 피침형 줄기 끝에 작은 두상화서가 취산상으로 달린다. 포가 화서 보다 짧다.열매는 황갈색으로 화피보다 약간 길다. 종침은 종자의 1/2이며 두화가 약간 크고 꽃이 보다 길다. 두화에 자루가 있다. 화피편은 난상 피침형 줄기 끝에 산형상으로 달리며 소화경에 꽃이 한 개씩 나고 소포는 화서의 약 1/2 길이다, 열매는 연한 황갈색으로 화피보다 .. 2014. 5.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