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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분취2

남해취(국화과 취나물속)=>남해분취 신초 Saussurea namhaedoana 2012. 10. 21. 십년 전 남도의 섬 휴양림에서 봤던 녀석, 이 녀석 때문에 머리가 아팠는데 한국식물분류학회 51회 전국학술대회에 가칭 남해취로 포스터 발표되었다. 2022년 6월 한국식물분류학회지 52권 2호에 남해분취 로 정식 발표가 되었다. 경상남도 남해도에서 발견된 취나물속의 신종을 남해분취(Saussurea namhaedoana)로 기재했다. 이 종 은 우리나라 특산으로 근생엽이 화기까지 숙존하며, 잎은 극형, 전형또는 드물게 심장형으로 잎 가장자리는 중열 또는 큰 거치가 발달하고, 아랫면에 조락하는 회백색 거미줄 털이 밀생하며, 총포는 통형으로 회백색 거미줄 털로 덮여 있다. 자생 취나물속 식물 중에 잎 아랫면에 회백색 또는 흰색 털이 밀생하는 종으로는 은 분취(S. gracilis),.. 2022. 2. 18.
남해분취(국화과 취나물속) Saussurea namhaedoana 2020. 9. 9. 경남. 국화과 신종 : 남해취 (가칭) 51회 한국식물분류학회 학술대회(2020) 선은미P1, 김혜원1, 정재민2, 임형탁3* 국화과(Asteraceae)의 취나물속(Saussurea)에 속하는 한반도 신종인 남해취(Saussurea sp.)를 발견하여 보고한다. 본 종은 경상남도 남해와 경상북도 문경시 일대에서 발견되었다. 남해취는 은분취(S. gracilis)나 분취(S. seoulensis)와 같이 엽신의 형태가 삼각상이며, 총포 열편이 반곡하지 않고, 백색의 거미줄 털이 많아 근연분류군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잎의 열편이 불규칙하게 중열 또는 심열하는 특징으로 쉽게 구분된다. 또한 은분취의 잎은 두꺼우며, 이면은 백색의 털로 밀생하는 반면, 남해취는 은분취에 비하여 얇고, 잎 .. 2020. 9.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