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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삼릉4

조선흑삼릉(흑삼릉과 흑삼릉속) Sparganium coreanum H. Lév. 2018. 6. 16. 경북. 흑삼릉과 달리 암술대가 길고 암꽃의 수도 적으며 열매 크기도 훨씬 큰 이 녀석을 두고 왕흑삼릉으로 포스터 발표를 했는데, 타 기관에서 조선흑삼릉으로 발표된 녀석이다. 조선흑삼릉은 2012년 제주에서 보고된 이후 자생 확인이 되지 않고 있었는데 우리 팀이 찾은 이곳의 흑삼릉이 조선흑삼릉이었으며 그 외에 몇 군데서 자생이 확인이 되었다. 결국 이 녀석을 신종으로 잘못 연구한 문제가 있긴 했지만 그걸 다른 곳에서 조선흑삼릉으로 발표를 해서 닭쫓던 개 지붕 쳐다보는 격이 되어 버렸다. 뒤통수 한방 세게 맞은 기분이었다. 꽃차례 제일 아래의 기부에는 암꽃이 1~2개만 달려서 수꽃과 함께 달리는 흑삼릉과 차이가 있다. 암술대가 많이 길다 흑삼릉 : http://blog.daum.net.. 2020. 8. 17.
흑삼릉(흑삼릉과 흑삼릉속) Sparganium erectum L. 2020. 8. 3. 경북. 화서 위쪽에 수꽃, 아래쪽 흰색암술대가 달린 암꽃 흑삼릉 : http://blog.daum.net/qweenbee/8892125 http://blog.daum.net/qweenbee/8892126 http://blog.daum.net/qweenbee/8888374 http://blog.daum.net/qweenbee/8892367 http://blog.daum.net/qweenbee/8894004 http://blog.daum.net/qweenbee/8902863 http://blog.daum.net/qweenbee/8903982 blog.daum.net/qweenbee/8905839 조선흑삼릉 : http://blog.daum.net/qweenbee/8902788 http:.. 2020. 8. 17.
흑삼릉(흑삼릉과) 2012. 7. 28. 이 곳에 오면 마음이 푸근하다. 멸종위기 식물이 이렇게 군락으로 자라고 있으니 말이다. 열매가 잘 익어가고 있다. 이 곳은 아무런 위해 요소가 없는 듯하니 크게 걱정될 일은 없을 듯하다. 잎은 서로 감싸면서 자라 원줄기보다 길어지고 나비 7-12mm로서 뒷면에 1개의 능선이 있으며 여름철에 잎 사이에서 화경(花莖)이 자라 윗부분이 갈라지고 가지 밑에는 잎같은 포가 있다. 잎은 모여나며 선형이고 녹색으로 연질이며 끝이 뭉뚝하다. 흑삼릉 : http://blog.daum.net/qweenbee/8892125 http://blog.daum.net/qweenbee/8892126 http://blog.daum.net/qweenbee/8888374 http://blog.daum.net/qwe.. 2012. 7. 31.
흑삼릉(흑삼릉과) 2010. 7. 8. 낙동강 고수부지. 7일 잠시 강변 수생식물을 둘러보다가 이 녀석을 제대로 찾지 못하고 갔다. 점심 나절 시간 짬이 나서 커다란 모자와 해가림용 마스크, 토시로 중무장을 하고 물가를 살폈다. 어제 실패한 질경이택사 꽃을 다시 담고 찬찬히 물가를 둘러보는데 부들 옆에 한 무더기 허리춤 높이의 흑삼릉이 눈에 들어온다. ㅎㅎㅎ...며칠 전 질경이택사 잎에 끼어든 또 다른 풀의 꽃이삭을 담아 가서 흑삼릉이 아닐까 하고 한 개그 했었는데...... 꽃의 거의 끝 무렵이라서 꽃밥이 검게 변하였다. 꽃은 6-7월에 피고 단성(單性)이며 백색이다. 화서는 길이 30-50cm이며 두상화수가 수상으로 달리고 밑부분에는 암꽃 윗부분에는 수꽃만 달리며 포엽으 잎 겨드랑이에서 나온 화수의 가지에 달린다. 수.. 2010. 7.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