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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조화4

통조화(통조화과 통조화속) 암그루 2021. 3. 26. 남도. 길이 없는 숲을 헤메면서 고생은 했어도 더 많은 개체들을 만날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암꽃은 수꽃양성화에 비하여 수술이 밖으로 드러나지 않고 나무 전체에 꽃달림이 많지 않았다. 대부분 수그루였고 암그루는 드물게 자라고 있었다. 개화 시기를 잘 맞추어서 꽃은 최상의 상태였다. 4월 초에 왔더라면 정말 헛고생만 할 뻔 했다. 히어리 꽃 : https://qweenbee.tistory.com/8889552 https://qweenbee.tistory.com/8889553 https://qweenbee.tistory.com/8887658 https://qweenbee.tistory.com/8887104 https://qweenbee.tistory.com/8895269 https:/.. 2021. 3. 31.
통조화,완도술꽃나무(통조화과 통조화속) 수그루 2021. 3. 26. 남도. 2017년 완도군의 무인도에서 일본에서만 자생한다는 통조화의 자생이 확인이 되었다는 발표가 있었다. 낚시배로 낚시꾼들만 드나들던 무인도라 접근이 쉽지 않은 곳이었기에 그동안 발견이 되지 않았던 것이다 2018년에 그곳에 가서 이 녀석을 만나긴 했지만 이번에도 모 대학팀과 산림과학원팀이 들어간다는 소식에 함께 합류를 하였다. 출항지 부두에 도착하여 식물분류학회에서 만난적 있던 c 교수와 학부생, o박사와 연구사들, 처음 만나는 h 박사님과 반갑게 수인사로 인사를 나누었다. 다행하게도 날씨가 쾌청하고 파도라곤 전혀 없는 잔잔한 바다 날씨에 한 시간의 뱃길은 아주 순조롭게 섬에 도착은 혔는디............. 큰 배라서 자생지 가까운 곳에 접안이 안되고 완전 섬을 반바퀴를 .. 2021. 3. 31.
통조화(통조화과 통조화속)=>완도술꽃나무 2018. 3. 하순.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곳이라 특별한 기회가 되어야 만날 수 있는 새로운 녀석이다. 히어리처럼 잎이 나기 전에 주렁주렁 이삭모양의 꽃차례를 줄줄이 늘어뜨리고 사람의 시선을 피하여 저만의 섬을 지키고 있었다. 암수딴그루이다. 수그루의 꽃은 수술과 암술의 길이가 같다. 개화 만기라서 조금만 건드려도 꽃이 우수수 떨어졌다. 수꽃이다 암술과 수술을 모두 갖추고 있지만 암술은 제 구실을 하지 못한다 암그루이다. 수술의 길이가 암술의 1/2정도로 짧다. 잎은 치아상 톱니가 자잘하다 어린 가지는 자갈색을 띠고 작은 피목이 있다. 히어리 꽃 : https://qweenbee.tistory.com/8889552 https://qweenbee.tistory.com/8889553 https://qwe.. 2018. 4. 19.
통조화(통조화과 통조화속) =>완도술꽃나무 2018. 3. 전남. 2017년 7월. 전남 산림자원연구소는 완도군 어느섬에서 희귀·특산식물을 조사하던 중 100여 그루 통조화가 서식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발표하였다. 통조화는 낙엽활엽수로 크기는 2~4m로 자라며, 꽃은 암·수 딴그루로 3~4월에 잎겨드랑이에서 이삭처럼 늘어지는 연노란색의 꽃이 잎보다 먼저 피는 희귀식물이다. 그 동안 일본에서만 자생하는 일본 특산식물로만 알려져 있었으나 우리 나라에서 통조화의 서식을 확인하였다는 데 큰 수확이라 할 수 있다. 이번에 그 통조화를 볼 기회가 있어서 동행을 하였는데 파도가 조금 세게 친다면 배를 대기도 어려운 무인도라 이 녀석과 인연이 있었던지 다행하게도 전형적인 봄 날씨로 바다는 잔잔하여 무사히 녀석을 알현할 수 있었다. 대부분 수그루가 많았고 암그루는.. 2018. 4.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