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굴민백미꽃1 덩굴민백미(박주가리과 백미꽃속) 열매 Cynanchum japonicum C. Morren & Decne. 2020. 10. 17. 남해 무인도. 길도 없는 무인도, 목적하는 녀석을 찾고 찾지 못하고 급하게 되돌아오던 거친 숲 가장자리 덩굴민백미 열매가 발앞에 배실거린다. 7시간 동안 엉겨있는 관목을 헤치고 전진하느라 체력이 바닥이 났다 아직도 숲을 헤치고 능선을 넘어야 하는데 짧은 가을 해가 해가 수평선 가까이 있는 시각이라 발걸음이 조급하지만 이 녀석 열맬ㄹ 보고 그냥 지나칠 수가 없다. 우리 나라 남해안, 제주도에 자생한다. 선백미꽃(C. inamoenum (Maxim.) Loes.)에 비해서 잎은 더욱 두껍고, 꽃차례에 긴 꽃대가 있으며, 줄기 위쪽이 길게 자라서 덩굴로 되는 경우가 있다. 열매는 , 길이 4~6cm 타원상으로 둥그스름하다. 가는털백미 : http://blog.daum.net/qween.. 2020. 11.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