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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식물4502

까마귀베개(갈매나무과) 2010. 11. 1. 제주. 까마귀가 요런 베개를 베고 자나 보다. 어린 새끼 까마귀가 베고 자겠지? 까만 원통형 열매가 반들반들 윤채가 곱다. 열매는 핵과로 원통상 타원형이고 길이 8-10mm, 지름 3-4.5mm로 녹색의 열매가 노랗게 변하고 다시 붉게 익다가 마지막에는 이렇게 검게 성숙한다. 어긋나는 .. 2010. 11. 5.
황벽나무(운향과) 2010. 11. 1. 제주. 핵과는 둥글고 7-10월에 흑색으로 익으며 겨울 동안 나무에 그대로 달려 있고 5개의 종자가 들어 있다. 잎은 대생하며 기수1회우상복엽이고, 소엽은 5-13개이며 피침상 난형 또는 난형이고 미상 첨두이며 원저 또는 예저이고 표면은 윤채가 있고 진녹색이며, 뒷면은 백색이고 엽맥 기부에.. 2010. 11. 5.
비쭈기나무(차나무과) 2010. 11. 1. 제주. 이 녀석 이름이 참 재미있다. 삐쭉하니 성을 잘 내서 그런 게 아니고 겨울 눈을 보면 굉장히 비쭉하니 길다. 잎은 2줄로 호생하고 두꺼우며 혁질이고 좁고 긴 타원형 또는 난상 긴 타원형이며 예두이고 둔저 또는 예저이며 길이 1~12cm, 폭은 2~4cm로서 양면에 털이 없다. 표면.. 2010. 11. 5.
아왜나무(산분꽃나무과 산분꽃나무속) 열매 2010. 11. 1. 제주 아왜나무가 온통 불 붙은 듯 빨간 열매가 가득하다. 12월의 아왜나무 겨울눈이다. 아왜나무 꽃 : http://blog.daum.net/qweenbee/8892967 아왜나무 열매 : http://blog.daum.net/qweenbee/8888705 http://blog.daum.net/qweenbee/8889252 http://blog.daum.net/qweenbee/8891017 아왜나무 겨울 눈 : http://blog.daum.net/qweenbee/8887365 2010. 11. 5.
풍게나무(느릅나무과 팽나무속) 2010. 11. 1. 팽나무속 가족 중 한 녀석이다. 숲에서는 일부러 찾지 않고는 만나기 쉽지 않은 녀석이라 생태숲에 들른 김에 검게 익은 열매를 담았다. 8월에 파란 열매를 담았는데 봄에 꽃을 담을 기회가 있을지 모르겠다. 측맥은 3쌍으로 엽병은 길이 15-18mm로서 털이 있거나 없다. 잎의 하반부가 상반부보다 폭이 넓어 팽나무와 구별된다 열매는 핵과이고 둥근모양이며 지름 6-8mm로서 10월에 흑색으로 익고 과경은 길이 25mm로서 털이 없다. 잎은 호생하며 길이 2-10cm,폭 5cm로서 타원형 또는 긴타원형이고 점첨두이거나 약간 꼬리처럼 길게 뾰족해지며 밑부분은 원저 또는 넓은 예저이고 윗부분에 예리한 톱니 내곡거치(內曲鋸齒)가 있으며 밑으로부터 1/3정도에는 톱니가 없으며 표면은 짙은 녹색으.. 2010. 11. 5.
알꽈리(가지과 알꽈리속) 2010. 11. 1. 제주. 9월에 왔을 때 꽃을 담았어야 했는데..... 이 녀석은 땅꽈리처럼 꽃받침이 자란 봉지가 없이 빨간 열매가 알몸으로 드러나 있다. 그래서 알꽈리란 이름을 얻은 것 같다. 열매와 전초가 가지과인 까마중과 비슷한데 빨갛게 익는다. 열매는 장과로 둥근 모양이고 지름 7-10mm로서 나출되어 있으며 붉게 익는다 꽃은 7-8월에 피고 연한 황색이며 엽액에 1-5송이씩 달리고 소화경은 열매가 익을 때쯤되면 굵어지며 밑으로 굽고 길이 1.5-2.5cm이다. 꽃받침잎은 잔모양이고 윗가장자리가 수평적이며 털이 없고 낮으며 화관은 종모양이고 지름 8m정도로서 5개로 얕게 갈라지며 열편은 피침상 삼각형이고 끝이 뾰족하며 젖혀진다. 잎은 호생, 긴 타원형 또는 타원형으로 양끝이 좁고 밑부분이 갑.. 2010. 11. 5.
보리수나무(보리수나무과) 2010. 10. 31. 추자도. 배 출항 시간이 촉박한 바쁜 하산 길에도 눈에 들어오는 보리수나무 열매를 담지 않을 수 없다 보리수나무 열매를 일부러 찾지 않았기 때문에 열매 자료가 없는데 마침 자잘한 열매가 발걸음을 잡는다.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가지를 잡고 서너 컷 담았다. 에혀~! 바쁘다... 2010. 11. 5.
보리밥나무(보리수나무과) 2010. 10. 31. 추자도. 남쪽에는 가을에 꽃 피는 나무가 더러 있다. 상동나무도 지금 꽃을 피고 까마귀쪽나무는 벌써 작은 열매를 맺었다. 보리밥나무도 갈색의 점을 박은 옅은 노란색 꽃을 조롱조롱 피우고 있다. 내년 5월쯤 빨갛게 익은 열매를 따먹을 수 있을 거다. 이 녀석은 햇 가지가 길.. 2010. 11. 5.
연화바위솔(돌나물과) 2010. 10. 31. 추자도. 연화바위솔이 너도 나도 가져가는 바람에 거의 다 사라져서 만나기 어려울거란 꽃동무 이야기에 기대하지 않았는데. 하산 길이 갈리는 바람에 우연하게도 어느 집 돌담 틈새에 꽃이 핀 녀석을 만났다. 하산 시간도 늦었는데다가 길이 엇갈리는 바람에 배를 탈 수 없을 거라는 전언에 다들 낭패감에 젖어 있다가 이 녀석이 보이자 언제 배 탈 걱정 했냐는 듯이 모두 화색이 돈다. ㅎㅎ...못 말리는 열정들이다. 바위솔은 이년초라 가져가도 꽃을 한 번 밖에 볼 수 없을텐데 왜들 그러는지 모르겠다. 씨앗이 떨어져 많이 퍼지도록 하는 게 많이 볼 수 있는 방법일텐데..... 정선바위솔은 잎이 분홍 파스텔 톤이 강한데 이 녀석은 회청색이 강하였고 잎 끝이 다른 바위솔보다 둔하였다. 근생엽은 총.. 2010. 11. 5.
바위솔(꿩의비름과) 2010. 10. 31. 추자도. 갯바위에서 해국을 담느라고 다들 곡예를 하는데 손가락 두마디 정도 자그마한 바위솔이 눈에 들어 온다. 크기는 좀바위솔인데 좀바위솔에 있는 잎 끝에 하얀 손톱같은 부속물이 없다. 아마 갯바위라는 환경 때문에 작을 수 밖에 없지 않나 싶다. ㅎㅎㅎ...누가 바위솔 옆에 작은 돌.. 2010. 11. 4.
층꽃나무(마편초과) 2010. 10. 31. 추자도. 이 녀석을 자생지에서 첨 봤다고 하니까 다들 믿지를 않는다. 여왕벌이 이걸 못 봤다니 말이 안된다는 거다. 이 근처에는 자생하는 곳이 없다. 그러니까 늘 화단에 식재되어 있는 것만 볼 수 밖에 그러니 아생에서 이 녀석을 보니 얼마나 신기하던지... 녀석, 돈대산 정.. 2010. 11. 4.
다정큼나무/긴잎다정큼나무(장미과) 2010. 5. 22. 제주. 이 녀석을 올려놓은 줄 알고 찾아도 안 보이더만 담아 놓고 올리질 않았다. 잎이 둥글고 톱니가 없다. 잎은 호생하지만 가지 끝에서 총생한 것 같이 보이고 둥글며 둔두이고 길이 3~10cm, 폭 2~4cm이다. 표면은 짙은 녹색이며 뒷면은 흰빛이 도는 연한 녹색으로 그물맥이 뚜렷하고 밑부분이 좁아져서 길이 5~20mm의 엽병과 연결되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거나 일부에 약간 있고 탁엽이 일찍 떨어진다. 잎이 길고 파상의 톱니가 약간 있거나 밋밋하다 잎은 호생하고 가지 끝에 모여 나며 도피침형 또는 도피침상 장 타원형으로 길이 5~10cm, 나비 1~3cm이고 끝은 둔하거나 뾰족하며 가장자리는 파상의 톱니가 약간 있거나 밋밋하고 뒤로 말리며 엽병은 7~10mm이다. 다정큼나무/긴.. 2010. 1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