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자료실/야생초9145 나도양지꽃(장미과) 2010. 5. 6. ㅁㅎㅈ 양지꽃 종류도 참 많은데 나도 양지꽃이라고 끼워달랜다.잎은 전혀 양지가 아닌데 꽃은 양지다. 3출엽으로 결각이 심한데, 아랫쪽 측소엽이 다시 2갈래로 갈라져서 5장으로 보인다.만항재, 대관령 부근 오대산 설악산 점봉산 등 중부 이북의 높은 산에서 자란다. 화경(花莖)은 높이 10-15cm로서 3개로 갈라진 소엽이 달리며 그 끝에 1-3개의 황색꽃이 달리고 꽃은 지름 2cm정도이다. 꽃받침잎은 5개이며 피침형이고 길이 4mm로서 끝이 뾰족하며 부악편도 5개로서 선형이고 길이 3mm이다. 엽병은 길이 6-10cm로서 엽신과 더불어 긴 털이 있다.잎은 3출복엽이며 소엽은 도란형이고 엽병이 짧으며 상반부에 결각상의 톱니가 있고 하반부가 밋밋하며측소엽은 다시 2개로 갈라지.. 2010. 5. 10. 애기나리(백합과) 2010. 5. 9. ㄱㅇㅅ 애기나리가 일케 꽃피고 있는데 그냥 갈 뻔 했다. 숲 속이라 다른 풀들에 가려져서 충분하게 모양을 내 주지 못해서 아쉽다. 수술은 6개로서 화피밑에 달리며 수술대는 길이 5-6mm이고 편평하며 기부가 넓다. 꽃밥은 황색이고 수술대 길이의 약 1/2이며 긴 타원형이고 자방.. 2010. 5. 10. 은방울꽃(둥굴레과 은방울꽃) 2010. 5. 9. 우히~~! 신나라. 은방울꽃을 일케 이쁘게 담을 줄이야. 이상하게도 이쁘게 꽃 필 때를 만나지 못하여서 그런가 은방울꽃을 담은 적이 없다. 너무 늦은 시각이라 그냥 갈려다가 은방울 꽃 확인이나 하고 가자고 들렀는데 이렇게 곱게 피고 있었다.댕그랑~! 댕그랑! 2010. 5. 10. 나도개감채(백합과) 2010. 5. 7. 영양. 흔하지는 않은데도 습한 숲 아래에 가끔 몇 개체씩 눈에 띈다. 백합과로 중의무릇이 먼저 피고 이어서 애기중의무릇이 핀 다음 나도개감채가 파랗게 꽃을 피운다. 근생엽은 보통 1개이고 길이 세모진 선형이다. 화경에 잎이 약간 달리고 첫째 잎은 피침형이며 길이 3-6cm 폭 4-6mm로서 위로.. 2010. 5. 9. 미치광이풀(가지과 미치광이풀속) 열매 2010. 5. 7. 지대가 낮아서 그런가 북쪽의 미치광이보다 빨라서 꽃이 거의 다 지고 열매가 맺었다. 열매 모습을 보니 가지과 맞제? 잎은 호생하며 엽병이 있고 타원상 난형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지만 밑부분의 잎은 1-2개의 톱니가 있고 길이 10-20cm, 나비 3-7cm로서 양끝이 좁으며 털이 없고 .. 2010. 5. 9. 홀아비꽃대(홀아비꽃대) 2010. 5. 7. 홀아비들이 떼거리로 봄나들이 나왔다. 홀아비꽃대는 흰술이 옥녀꽃대 보다 짧다. 과부가 사는 집에는 쌀이 서말이오 홀애비가 사는 집에는 이가 서말이라 카던데...ㅎㅎ 1개의 화축에 많은 꽃이 수상화서를 이룬다. 화서는 길이 2-3cm로서 밑부분에 길이 2-5cm로서 밑부분에 길이 2.. 2010. 5. 9. 큰앵초(앵초과) 2010. 5. 7. 앞 서 가던 ㄷㄱㄹ님이 탄성을 지른다. 가리키는 곳을 보니 큰앵초가 붉은 꽃등을 달고 환하게 반겨주고 있다. 봄꽃들이 늦길래 기대하지 않았는데 애기송이풀이 사는 작은 골짝 도랑 옆에 큰앵초가 활짝 피었다. 큰앵초는 작년 개화 시기랑 비슷한데 유독 물도랑 옆에 녀석만 활짝이다. 볕이 잘 들었나 보다. 노랑무늬붓꽃이랑 미치광이풀이 작년보다 조금 늦고, 꿩의다리아재비와 당개지치는 꽃송이도 보이지 않는다. 이 도랑에는 전반적으로 작년보다 1주일 정도 늦었는데 갑작스레 여름같은 기온 때문에 애기송이풀은 꽃이 금방 시들어 버렸다. 앵초 : https://qweenbee.tistory.com/8893511 https://qweenbee.tistory.com/8889820 https://qween.. 2010. 5. 9. 앵초(앵초과) 2010. 5. 6. 예천. 조경으로 식재된 앵초야 흔하게 볼 수 있지만 야생의 앵초는 처음 접한다. 늘 이곳에 피고 있다는 건 알았는데 시간이 맞지 않아서 꽃 때를 맞추지 못하였던 거다. 이 골짝 마을 근처 논두렁에는 앵초꽃이 장관이라는데 그 위쪽 까지는 가지 못하고 입구 숲 자리에서 곱게 핀 녀석을 담.. 2010. 5. 9. 애기괭이밥/큰괭이밥(괭이밥과) 2010. 5. 5. 태백. 당골 계곡으로 오르는데 애기괭이밥이 한창 꽃을 피우고 있다.아침 시간이지만 기온이 높아서 벌써 꽃잎일 펼치고 있다. 석장의 하트 모양의 잎도 치맛자락처럼 잘 펼치고.. 애기괭이밥은 노란 괭이밥보다는 확실히 크고 큰괭이밥보다 작다. 큰괭이밥은 잎의 끝이 칼로 자른 듯 직선이다.꽃잎이 완벽하게 희고 꽃밥도 흰색이다. 꽃잎 기부에 노란색 무늬가 있다. 꽃잎 끝이 살짝 패여 있다. 1시경 하산하면서 담은 애기괭이밥은 너무 더워서 그런지 석장의 잎을 축 늘어뜨려서 접고 있었다. 잎 앞뒷면에 흰털이 많다. 큰괭이밥은 꽃잎의 붉은 실핏줄이 특징이다. 큰괭이밥의 잎은 자른 듯 삼각형을 이룬다. 괭이밥 : https://qweenbee.tistory.c.. 2010. 5. 9. 애기송이풀(현삼과) 2010. 5. 7. . 이 녀석 오래 기다렸다. 지난 주에 올려다가 아직 피지 않았다는 소식에 오늘에서야 먼 길 달려 왔더니만 물가에 있는 녀석들은 잎새만 파랗게 남아 있다. 에고~! 실망이 크다. 토요일부터 짜랑짜랑한 날씨에 순식간에 피고 졌나 보다. 다행스럽게도 골짜기 안에는 애기송이풀이 아직도 피고.. 2010. 5. 9. 덩굴개별꽃(석죽과) 2010. 5. 6. ㅁㅂ ㅅ. 명봉사 숲은 온통 하얀 별이 쏟아져 내렸다. 덩굴개별꽃이 참꽃마리와 어룰려서 한창 꽃을 피우고 있는 거다. 덩굴개별꽃은 숲 가장자리 습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녀석이다. 꽃은 일반 개별꽃이랑 비슷하지만 꽃이 핀 다음 덩굴져 자라는 특징 때문에 덩굴개별.. 2010. 5. 9. 참꽃마리와 덩굴꽃마리(지치과) 2010. 5. 6.ㅁㅂㅅ. 아침에 비가 부슬거렸다. 어제 강원도로 원행을 했기에 오늘은 가까운 곳 두어 군데를 다니려고 하는데 일기예보로는 비가 갠다고 하니 기다려 볼 수 밖에.1시가 넘어서야 병산서원을 한 바퀴 돌아서 저수령 아래 골짝에 도착하니 우와~! 참꽃마리가 지천이고 벌깨덩굴이며 피나물이 한창이다. 헌데 너무 느지막히 도착하여 빛이 부족하다. 아깝다. 참꽃마리와 거의 흡사한 덩굴꽃마리가 있는데 둘 다 지치과이지만 꽃차례가 다르다. 참꽃마리 : 줄기가 뻗어나가는 잎 사이 사이에 한 송이씩 꽃이 핀다. 덩굴꽃마리 : 뻗어나가는 줄기 끝에 도르르 말린 총상화서로 꽃이 핀다. 참꽃마리는 긴 줄기의 잎과 잎 사이에 한 송이씩 꽃이 핀다. 줄기 끝에 총상화서로 달린다. 거센털꽃마리 : https://qw.. 2010. 5. 8. 이전 1 ··· 698 699 700 701 702 703 704 ··· 76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