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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딱취(국화과) 2 2009. 11. 1. 부산. 좀딱취는 암꽃과 수꽃이 따로 핀다. 이 녀석은 수꽃이다. ▲ 암꽃이다. 암술대가 갈라진 모습이 보인다. ▼ 2009. 11. 2.
알방동사니(사초과 방동사니속) 2009. 10. 20. 공갈못. 황금색 화서가 검게 변하는 줄 알았더니 검은색의 화서가 누렇게 변하였다. 화서가 동그래서 알방동사니일까? . 잎은 납작한 선형이고 길이 15-25cm, 폭 2-5mm이며 질이 유연하고 양면에 털이 없으며 가장자리는 껄끄럽다. 엽초는 빽빽하게 줄기를 감싸고 털이 있거나 없으.. 2009. 11. 2.
물 빠진 바위틈에 사는 녀석은. 2009. 11. 1. 부산. 썰물 때인가? 물이 빠진 해안 바위에는 여러 생물이 동거를 하고 있었다. 꽃처럼 고운 색과 모양을 가진 녀석은 무얼까? 물빠진 바닷가 바위 웅덩이에 말미잘이 촉수를 흔들거리고 파래일까? 아무튼 해초 바위에 홍합이 다닥다닥 붙어 있다. 해초 머리카락처럼 흔들리는 촉수가 말미잘.. 2009. 11. 2.
송악(두릅나무과) 2009.11.1.부산. 남부지방에 사는 상록성 덩굴 식물이다. 잎이 아이비를 닮았으나 어린 개체의 잎과 청년기의 줄기 잎, 꽃가지의 잎의 모양이 달라진다. 송악 : http://blog.daum.net/qweenbee/8889337 http://blog.daum.net/qweenbee/8887176 송악 열매 : http://blog.daum.net/qweenbee/8895245 http://blog.daum.net/qweenbee/8893132 http:.. 2009. 11. 2.
우묵사스레피(차나무과) 2009. 11. 1. 부산. 남쪽 해안이나 제주 해안에는 우묵사스레피 나무가 한창 꽃을 피우고 있다. 부산의 해안에도 까만 열매를 매달고 있나무와 꽃을 조롱조롱 달고 있는 나무가 싱싱한 잎을 반짝이고 있다. 자그마한 타원형 잎 가장자리가 뒤쪽으로 말려 있고 둔한 톱니가 있다. 암꽃이 수꽃.. 2009. 11. 2.
가새잎개머루와 까마귀머루(포도과) 2009. 11. 1. 부산. 이 녀석을 담으면서 가새잎개머루라고 말하면서도 까마귀머루를 생각했었다. 이 녀석도 내륙에서는 만나지 못하던 녀석인데, 해안에 무지 많다. 가새잎개머루와 까마귀머루는 잎으로 보면 거의 비슷하여 구분하기 난감한데, <까마귀>는 대체로 잎의 결각이 깊고 열.. 2009. 11. 2.
여우콩(콩과) 2009. 11. 1. 부산. 내륙에서는 만나볼 수 없는 녀석. 남쪽으로 가야만 볼 수 있는 여우콩. 까만 눈 반짝이면서 바닷가 절벽에 보리밥나무 가지 부여잡고 파도 소리 맞춰 노래부르고 있었다. 전초에 누런 털이 밀생한 털보다. 하기사 여우니까 털이 많겠지만. 어쩐지 만날 수 있을 것 같더라니.. 2009. 11. 2.
사스레피나무(차나무과) 2009. 11. 1. 부산. 화환의 공간 메우기 장식용으로 화원에서 주로 사용하는 사스레피나무이다. 까만 열매가 다글다글 매달려 있다. 열매 맺힌 모습은 우묵사스레피나무와 같은데 우묵사스레피나무는 잎이 더 작고 가장자리가 뒤로 말려서 우묵하게 보인다. 우묵사스레피 열매 : http://blog.dau.. 2009. 11. 2.
갯고들빼기(국화과) 2009. 11. 1. 부산. 갯고들빼기가 털머위와 함께 남쪽 해안을 노랗게 물들이고 있다. 해안 주변에 보이는 1년초에서 두가지 형태의 잎이 관찰되었다. 깃꼴의 잎은 갯고들빼기가 아니라는 이야기로 한참 왈가 왈부하였으나 꽃이 핀 개체의 잎을 조사한 결과 근생엽이 깃꼴을 가지 것과 밋밋한.. 2009. 11. 2.
천선과나무(뽕나무과) 화낭 2009. 11. 1. 부산. 천선과는 꽃 없이 열매가 달리는 무화가 종류이다. 사실은 열매처럼 보이는 화낭 속에 많은 꽃이 숨어 있다. 무화과 종류는 암수 화낭이 따로 달리는 이가화로 수화낭은 약간 타원형, 암화낭은 납작한 구형이다. 수화낭은 좀벌이 나온 후 탈락하고 암화낭은 자라서 열매로 되며 익으면 식용한다. 아래는 수화낭이다. 입구가 벌어져서 화낭 속에서 부화한 좀벌은 밖으로 나왔을 것이다. 둥근 열매 모양의 화낭의 지름은 15mm 내외로 그 안에 많은 꽃을 품고 있는데 화낭에 싸여서 꽃은 볼 수가 없다. 화낭 속에는 화피 열편을 가진 많은 꽃들이 들어 있다. 아래는 수화낭 단면으로 화낭 속의 수꽃은 506개의 화피 열편과 3개 정도의 수술이 있다. 이 녀석이 동그란 자방을 봐서 암화낭이다. 암꽃.. 2009. 11. 2.
월동초 모음 1(콩다닥냉이/냉이/속속이풀/뽀리뱅이/지칭개/개망초/망초) 2009. 10. 31. 동네. 콩밭에 월동초 로제트가 벌써 파랗게 깔려 있다. 월동초는 성체와 인물이 다르다 보니 비슷해서 구분하기 어려워들 한다. 일찍 퇴근하여 심심하길래 집앞 콩밭을 어정거리다가 이것 저것 담아 보았다. 냉이 콩 다닥냉이 속속이풀 좀개갓냉이 뽀리뱅이 지칭개 개망초 망.. 2009. 11. 1.
야콘 2009. 10. 31. 동네. 야콘은 최근 부각되고 있는 뿌리 채소다. 마치 길쭉한 고구마처럼 생겼는데 날 걸로 깎아서 먹어 보았는데, 당도가 높고 육질이 부드러워서 배를 먹는 느낌이라고 할까? 아무튼 시원하고 달콤하다. 근데 야콘을 캐느라고 줄기를 싹둑 잘라 놓았다. 거름더미 위에 쌓아둔 줄기에 뒤늦게.. 2009. 10. 31.
털오갈피나무/섬오갈피나무 비교 2009. 10. 31. 안동. 털오갈피나무 산형화서는 가지 끝에 달리며 2-9개가 취산상으로 배열되고 소화경은 6~18mm 정도이고 암술 끝이 2갈래로 얕게 갈라진다 섬오갈피나무 꽃은 녹색으로 피고 가지의 잎겨드랑이에 산형화서로 달리며 화경은 2~5cm이고 소화경이 길다. 꽃받침에 뚜렷하지 않은 5개의 톱니가 있다 털오갈피나무 도란형 또는 도란상 타원형이며 가장자리에는 까칠한 복거치가 있다. 섬오갈피나무 잎 뒷면 맥겨드랑이에 밀모. 주맥에 잔가시가 있다. 맥 위에 잔털이 있고 엽병은 길이 3-6㎝이다. 잎자루에 잔 가시가 드물게 있다 섬오갈피나무: 부드러운 톱니, 털오갈피나무: 까칠하고 날카로운 톱니 털오갈피나무끝이 얕게 갈라진 1개의 암술대가 열매 끝에 남아 있다. 섬오갈피나무 열매에 2갈래로 갈라진.. 2009. 10. 31.
털오갈피나무(두릅나무과) 2009. 10. 31. 안동. 섬오갈피나무와 섞여서 심겨져 있는 줄도 모르고 좀 이상타 하고 지나칠 뻔 했던 녀석. 해서 이 녀석을 오갈피나무라 생각하고 정리했었는데 이 녀석이 소화경이 길다는 것을 간과하였다. 오갈피나무의 꽃차례는 소화경이 매우 짧아서(1.2mm) 거의 뭉쳐서 골프공처럼 모인.. 2009. 10. 31.
섬오갈피나무(두릅나무과) 2009. 10. 31. 안동. 지난 10월 22일 별 생각 없이 담았던 열매를 확인하던 중 아무래도 열매가 두 가지라...그 중에 이 녀석을 섬오갈피로 보았는데 잎 뒷면의 맥액의 털을 담아오지 못하여 최종 확인을 미루어 두었던 차 오늘 오후 이 녀석 자세하게 담아 와서 해부하였다. **************************.. 2009. 10. 31.